‘영암군민속씨름단 최성환’, 통산 9번째 한라장사 등극

작성일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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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3일(토)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이주용(수원시청)을 3-0으로 물리쳤다.

 

올해 설날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한바 있는 최성환은 이로써 통산 9번째(13 추석대회, 15 설날대회, 17 설날대회, 17 단오대회, 17 추석대회, 19 설날대회, 19 단오대회, 20 설날대회, 20 추석대회)로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성환은 허리부상이 있었음에도 8강에서 김상현(문경새재씨름단)을 2-0으로, 4강에서 같은 팀 후배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16강에서부터 4강까지 상대에게 한 판도 내주지 않으며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정전에서도 최성환은 이주용을 상대로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쉬운 경기를 펼쳤다. 첫 번째 판 최성환이 잡채기에 이은 들배지기로 승리를 가져왔고, 두 번째 판 역시 자신의 주특기 기술인 들배지기로 승리를 따냈다. 세 번째 판 이주용을 순식간에 들어 올려 뒤집기로 마무리하며 최종스코어 3-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성환은 “오늘 우승하게 된 것은 모두 저희 팀과 김기태 감독님 덕분이다. 동료들과 감독님 그리고 영암군 관계자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올해 허리 부상 때문에 힘들어서 시합도 잘 못나가고 훈련도 힘들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힘들면 감독님이 따로 스케쥴을 만들어서 훈련을 도와주셨다. 사랑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최성환은 추석대회를 끝으로 10월 12일에 군 입대 예정이다.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kg이하) 경기결과

한라장사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이주용(수원시청)

3위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

4위 손충희(울산동구청)

5위 김민우(수원시청)

6위 남성윤(영월군청)

7위 이효진(제주특별자치도청)

8위 김상현(문경새재씨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