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윤필재, 통산 10번째 태백장사 등극

작성일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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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재(의성군청)가 24일(수)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하늘내린 인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손희찬(증평군청)에게 3-2로 승리했다.

 

‘헤라클레스’ 윤필재는 이번 인제장사씨름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10번째이자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며 태백급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윤필재는 16강전에서 김성하(정읍시청)를 2-0으로, 8강에서 이준호(영월군청)를 2-0으로 눌렀고, 4강전에서는 정은서(증평군청)를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제압하며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결승에 진출했다.

 

운명의 결승전, 상대는 이미 2번이나 결승에서 맞붙어 승리한 적이 있는 손희찬이였다.

많은 이들이 윤필재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으나 경기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었다. 첫 번째 판은 손희찬이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두 번째 판 과 세 번째 판에 윤필재가 잡채기로 손희찬을 쓰러뜨리며 분위기를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대로 끝나는 듯했지만, 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 손희찬이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치열한 수 싸움 끝에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다섯 번째 판, 윤필재가 경기시작 7초만에 호미걸이를 성공시키며 최종스코어 3-2로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위더스제약 2021 하늘내린 인제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경기결과

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

2위 손희찬(증평군청)

3위 임종걸(영월군청)

4위 정은서(증평군청)

5위 박태중(동작구청)

6위 김윤수(양평군청)

7위 윤홍식(동작구청)

8위 이준호(영월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