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급 전도언 의성군청 이적 후 첫 우승!

작성일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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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언(의성군청)이 29일(목)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3-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정읍시청 소속이던 전도언은 올해 의성군청으로 이적하였고 2년 만에 다시 한 번 금강급 정상에 올라 생애 2번째(19 구례, 21 해남) 꽃가마에 앉았다.

 

이번 대회 금강급은 이변의 연속 이었다. 전도언은 8강에서 유력한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명인 이승호(수원시청)를 2-1로, 준결승전에서는 ‘황제’ 임태혁(수원시청)을 무너뜨리며 파란을 일으킨 정석진(부산갈매기)을 2-1로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금강급 트로이카 중 한명인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한 김민정이었다.

 

첫 번째 판 경기시작 4초 만에 전도언이 들배지기로 김민정을 쓰러뜨리며 먼저 한 점을 가져갔고 기세가 오른 전도언은 두 번째 판 역시 잡채기로 김민정을 잡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세 번째 판 김민정이 회심의 호미걸이를 성공시키며 한 점을 만회하였으나, 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 전도언이 빗장걸이로 승리하며 최종스코어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순조롭게 장사에 등극했던 임태혁은 아쉽게 7위에 입상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위더스제약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전도언(의성군청)

2위 김민정(영월군청)

3위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4위 정석진(부산갈매기)

5위 이승호(수원시청)

6위 김기수(태안군청)

7위 임태혁(수원시청)

8위 황성희(울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