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 극복한 김진 시즌 첫 우승!

작성일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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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토)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진(증평군청)이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을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은 2014년부터 꾸준하게 장사등극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단오대회 이후 남은 경기를 뛰지 못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 하지만, 재활에 성공한 김진은 결국 이번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 다시 한 번 백두장사 등극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6번째(14 보은, 14 단오, 16 설날, 17 천하장사, 20 단오, 21 해남)장사등극에 성공했다.

 

특히, 김진은 스피드와 화려한 기술씨름을 바탕으로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왕중왕전에서 첫 백두장사에 등극했던 윤성민과의 대결이었다. 모두가 불꽃 튀는 대결을 예상 했으나 승부는 이른 시간 결정 났다. 첫 번째 판 김진이 잡채기로 윤성민을 쓰러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았으며 이어진 경기 역시 경기시작 4초 만에 들배지기로 승리하며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장사 등극까지는 단 1점, 세 번째 판 김진이 윤성민을 잡채기로 완벽히 제압하며 최종스코어 3-0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단체전 결승(팀 간 7전4선승제/개인 간 3전2선승제)에서는 이충엽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경기도)이 구미시청(경상북도)을 만나 4-2로 승리하며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위더스제약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이하) 경기결과

백두장사 김 진(증평군청)

2위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

3위 장성복(문경새재씨름단)

4위 차승진(구미시청)

5위 최성민(태안군청)

6위 최인호(제주특별자치도청)

7위 윤성희(증평군청)

8위 김찬영(연수구청)

 

 

▶‘위더스제약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수원시청(경기도)

준우승 구미시청(경상북도)

공동 3위 울주군청(울산광역시), 영월군청(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