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호 시대, 7개 대회 연속 꽃가마…통산 14번째 한라장사

작성일2026-08-07

조회수143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kg 이하)에서 김무호(울주군청)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14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와 천하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 시즌 열린 5개 장사대회까지 모두 석권하며 7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무호는 3일(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3-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무호는 이날 16강부터 4강까지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정전에 진출했다.

 

16강과 8강에서 각각 황재원(태안군청)과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2-0으로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이어진 4강에서는 남원택(창원특례시청)을 상대로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통산 15회의 한라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오창록과 맞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한 김무호는 두 번째 판에서 주특기인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뒤이어 세 번째 판에서도 ‘빗장걸이’를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3-0으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로써 김무호는 올 시즌 열린 5개 장사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2026시즌 승률 100%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

2위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

공동 3위 최성환(의성군청), 남원택(창원특례시청)

공동 5위 이국희(양평군청), 김성환(영월군청), 조웅현(인천광역시청), 박민교(용인특례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