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김민정’ 올해 2관왕, 통산 3번째 금강장사 등극!

작성일2021-11-25

조회수331

김민정(33·영월군청)이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씨름대회'에서 올 시즌 2관왕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김민정은 22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최영원(태안군청)을 3-1으로 꺾었다.

 

2020년 평창대회에서 첫 장사에 올랐던 김민정은 이로써 통산 3번째(20 평창(4차), 21 영양, 21 평창)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민정은 8강에서부터 전도언(의성군청)을 2-0으로, 4강전에선 황성희(울주군청)를 2-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개인 통산 6번째 장사 타이틀에 도전하는 최영원이었다.

 

최영원에게 안다리로 첫 판을 내준 김민정은 두 번째 판에서 호미걸이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지는 경기에서 연달아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 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김민정(영월군청)

2 위 최영원(태안군청)

3 위 황성희(울주군청)

4 위 김철겸(울주군청)

5 위 한동규(연수구청)

6 위 전도언(의성군청)

7 위 황대성(증평군청)

8 위 배경진(정읍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