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꽃미남‘ 차민수,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작성일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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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가 23일(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0으로 꺾고 개인 통산 4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차민수는 어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에 이어서 안방인 영암에서 영암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장사타이틀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차민수는 8강에서 이효진(수원특례시청)에게 2-0으로 한점도 주지 않고 승부를 가져왔으며,

4강에서는 김보경(문경새재씨름단)과 한점씩 주고받았고 동점 상황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키고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첫 번째 판에는 차민수가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 했으며 두 번째 판에는 들배지기를 사용하여 확실한 기세를 가져왔고

세 번째 판, 차민수가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한점도 내어주지않고 박민교에게 3-0 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경기결과

 

한라장사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박민교(용인특례시청)

3위 김보경(문경새재씨름단)

4위 김무호(울주군청)

5위 이효진(수원특례시청), 손충희(울주군청), 최둘이(구미시청), 이국희(증평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