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재,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서 개인통산 11번째 태백장사 등극!

작성일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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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목) 강원도 강릉시 강릉 단오제 행사장 內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윤필재(의성군청)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윤필재는 21년도 인제대회이후 2년만에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개인통산 11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윤필재는 8강에서 정민궁(연수구청)을 상대로 밀어치기와 잡채기를 사용해 쓰러트리며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준결승 상대는 막강한 우승후보인 노범수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올라온 임종걸(영월군청)이었다.

임종걸에게 첫 판 안다리를 허용하며 한 점 내주었지만, 두 번째판과 세 번째판은 빗장걸이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1로 결정전에 올랐다.

 

대망의 태백장사 결정전 상대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장영진이었다.

윤필재는 장영진을 상대로 3판 연속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한점도 내어주지않고 최종스코어 3-0으로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위더스제약 2023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 이하) 경기결과

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

2위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

3위 임종걸(영월군청)

4위 남우혁(영암군민속씨름단)

공동 5위 최원준(창원특례시청), 문현우(증평군청), 정민궁(연수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