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혜,이재하,최희화 안산김홍도여자장사대회서, 각 체급 정상 등극!

작성일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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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최다혜(거제시청), 이재하(안산시청), 최희화(구례군청)가 각 체급 정상에 등극하였다.

 

매화장사 결정전(60kg이하)에서 최다혜(거제시청)는 김은별(안산시청)을 상대로 만나 첫판 밀어치기를 허용하며 한 점 먼저 내주었지만, 두 번째 판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세 번째 판 최다혜는 되치기를 사용해 상대를 제압하고 생애 첫 매화장사에 등극하였다.

 

국화장사 결정전(70kg이하) 경기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박민지(영동군청)에게 연속으로 안다리를 사용해 쓰러트리며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무궁화장사 결정전(80kg이하) 진출자는 최희화(구례군청)와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다현(거제시청)을 제압하고 올라온 김다영(괴산군청)이였다.

최희화는 첫판 들배지기를 사용해 기세를 가져왔고, 두 번째 판 차돌리기를 성공시키며 무궁화장사에 등극하였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안산시청(경기도)이 거제시청(경상남도)을 최종스코어 3-1로 제압하며 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져갔다.

 

▶'제3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경기결과

*매화장사 최다혜(거제시청)

2위 김은별(안산시청)

공동3위 선채림(구례군청), 양윤서(영동군청)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2위 박민지(영동군청)

공동3위 이세미(구례군청), 김다혜(안산시청)

 

*무궁화장사 최희화(구례군청)

2위 김다영(괴산군청)

공동3위 이다현(거제시청), 이유나(안산시청)

 

여자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안산시청(경기도)

준우승 거제시청(경상남도)

3위 화성시청(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