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홍승찬, 문경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태백장사 등극!!

작성일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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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홍승찬(문경시청)이 김성용(양평군청)을3-0으로 제압하며 생애 첫 태백장사에 등극하였다.

 

홍승찬은 16강전에서 박현욱(광주시청)을 2-0으로, 8강전에서 최원준(창원특례시청)에게 2-1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김성하(창원특례시청)와의 준결승전에서는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를 성공시키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김성용(양평군청)과의 장사결정전에서도 그의 기세는 이어졌다.

 

첫 번째 판 들어뒤집기로 한점을 가져오며 기선제압에 성공하였고 이어진 두 번째 판 들배지기로 기세를 이어갔다.

 

세 번째 판 홍승찬이 밭다리로 승리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본인 소속팀의 지역인 문경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경기결과

 

태백장사 홍승찬(문경시청)

2위 김성용(양평군청)

공동3위 문준석(수원특례시청), 김성하(창원특례시청)

공동5위 김진용(증평군청), 임종걸(수원특례시청), 허선행(수원특례시청), 최원준(창원특례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