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노범수,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1번째 트로피!

작성일2024-07-16

조회수54

11일(목)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노범수(울주군청)가 김태하(수원특례시청)에게 3-0으로 압승하며 태백장사 19회에 이어 금강장사 2회(20 안산대회, 24 보은대회)를 달성하며 개인 통산 21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금강급으로 체급을 상향한 노범수는 16강전에서 이정훈(영월군청)을 2-0으로, 8강전에서 최영원(증평군청)을 2-1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하였고 준결승전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인 김기수(수원특례시청)에게 2-1로 승리하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이번대회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김태하였다.

 

첫 번째 판 노범수가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한 점 앞서나갔고 이어진 두 번째 판 들어오는 밭다리 공격을 밀어치기로 되치며 기세를 이어갔다.

 

세 번째 판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최종스코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노범수(울주군청)

2위 김태하(수원특례시청)

공동3위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 김기수(수원특례시청)

공동5위 김광열(태안군청), 전도언(의성군청), 최영원(증평군청),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