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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괴물’ 김민재,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 세 번째 천하장사 등극
김민재(23·영암군민속씨름단)가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다시 거머쥐며 생애 세 번째 천하장사로 우뚝 섰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김민재는 이날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36·증평군청)을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천하장사에 등극한 그는 올해만 3개 대회(25설날·추석·천하장사)를 석권하며 천하장사 대회 2연패와 더불어 개인 통산 17번째 장사 트로피(백두장사 14회·천하장사 3회)를 품에 안았다. 김민재는 8강 경기에서 한라급 김무호(울주군청)를 2대1로 제압하며 4강에 올라섰다. 이후 4강 경기에서는 동갑내기 최성민(태안군청)을 만나 첫 번째 판을 들배지기로, 두 번째 판을 잡채기를 성공시켜 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기세가 오른 김민재는 천하장사 2회 타이틀을 보유한 김진을 상대로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확정했다. 천하장사 결정전 첫판 밀어치기로 김진을 쓰러뜨린 김민재는 뒤이어 연이은 밀어치기로 3-0 완승을 확정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올해 성적이 좋지 않아서 심적 부담감이 커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씨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승희 영암군수님과, 이광준 대표님, 김한모 회장님, 신창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아프지 않게 컨디션 관리 잘해서 멋지고 재밌는 경기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천하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김 진(증평군청) 3위 최성민(태안군청) 4위 홍지흔(울주군청) 공동 5위 김병호(울주군청),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 김동현(용인특례시청), 김무호(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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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또장’ 노범수,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 태백장사 꽃가마 …통산 25번째 장사
노범수(울주군청)가 28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급(80kg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우승을, 10월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우승을 차지한 그는 이로써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25번째(태백 21회·금강 4회)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16강에서 장현진(증평군청)을 2-1로 제압한 노범수는 각각 8강과 4강에서 만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 윤필재(의성군청)를 상대로도 점수를 내주지 않고 결승에 안착했다. 기세가 오른 노범수는 문준석을 상대로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확정했다. 첫판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덧걸이와 잡채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3-0 완승을 확정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우승 소감을 밝힌 노범수는 “군복무 전 마지막 대회라 지금 감정이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훈련할 때 의욕이 나지 않았는데, 기본기를 충실히 하자고 생각해서 훈련했더니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나라를 지키러 가는데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돌아와서 ‘노또장’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태백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2위 문준석(수원특례시청) 공동 3위 임재민(수원특례시청), 윤필재(의성군청) 공동 5위 최원준(창원특례시청), 홍승찬(문경시청),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 김성용(양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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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호,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통산 9번째 한라장사…올시즌 3관왕
김무호가 27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급(105kg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와 10월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던 김무호는 올해 3관왕과 함께 개인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6강에서 이태규(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꺾은 김무호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손충희(울주군청)와 김민우(수원특례시청)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라장사 8회 타이틀을 지닌 박민교와 맞붙은 결정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첫판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1-0으로 리드를 잡은 김무호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연이은 들배지기로 박민교를 쓰러뜨려 단숨에 승리를 매조졌다. 김무호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마무리가 좋지 않으면 고생하기 때문에 좋게 마무리하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낮은 중심이 장점이지만 중심만 있다고 씨름을 잘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힘, 스피드가 다 필요한 것 같아서 그에 따른 훈련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라급에서 가장 손꼽히는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엔 ”박민교(용인특례시청) 장사와,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다.“라고 대답하며 ”오늘 한라장사에 오른 영광을 이대진 감독님과 이진형 코치님, 부모님, 그리고 학교에 가야 해서 오늘 경기장에 못 온 동생에게 돌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앞서 벌어진 남자 일반부 최강단에서는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울주군청(울산광역시)이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을 4-3으로 제압하고 남자 일반부 최강단에 등극했다.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 2위 박민교(용인특례시청) 공동 3위 김민우(수원특례시청) 공동 5위 손충희(울주군청), 이효진(울주군청), 이국희(양평군청),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남자 일반부 최강단전 경기결과 최강단 울주군청(울산광역시) 2위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 공동 3위 정읍시청(전라북도), 용인특례시청(경기도) 공동 5위 구미시청(경상북도), 수원특례시청(경기도), 문경시청(경상북도), 의성군청(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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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원·이재하·김하윤,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여자부 장사 등극
오채원(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 김하윤(거제시청)이 26일(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체급별 장사에 등극했다. 오채원은 매화장사(60kg 이하) 결정전(3판2선승제)에서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2016년 생활체육 선수로 씨름을 시작해 2024년 실업 무대를 밟은 오채원은 이로써 데뷔 2년 차에 생애 처음으로 매화장사에 등극했다. 이어진 국화장사(70kg 이하) 결정전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같은 팀 동료인 김나형(안산시청)을 2-1로 꺾고 개인 통산 17번째(매화 8회·국화 9회)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무궁화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는 김하윤(거제시청)이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을 만나 2-0으로 제압하며 지난해 3월 평창대회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인 통산 7번째(국화 5회·무궁화 2회)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한편, 앞서 열린 세계특별장사전 여자부(80kg 이하)에서는 크리스티나(스페인)가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140kg 이하)에서는 알레한드로(스페인)가 작년 세계특별장사전 우승자였던 알베르토 다니엘을 2-0으로 제압하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개인전 경기결과 *매화장사 오채원(괴산군청) 2위 김시우(구례군청) 공동 3위 김채오(안산시청), 이나영(영동군청) 공동 5위 송선정(영동군청), 한혜정(영동군청), 이연우(거제시청), 김수현(화성특례시청)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2위 김나형(안산시청) 공동 3위 최지우(거제시청), 정수라(영동군청) 공동 5위 이세미(구례군청), 엄하진(구례군청), 권수진(거제시청), 아나스타시아(카자흐스탄) *무궁화장사 김하윤(거제시청) 2위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 공동 3위 김지한(괴산군청), 김주연(괴산군청) 공동 5위 정수영(안산시청), 노지원(구례군청), 임수정(영동군청), 설윤아(구례군청)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남자 세계특별장사전 경기결과 우승 알레한드로(스페인) 준우승 알베르토 다니엘(스페인) 공동 3위 에우세비오(스페인), 바트마그나이(몽골) 공동 5위 알레한드로(스페인), 이스마엘(스페인), 알베르토다니엘(스페인), 틸렉(키르기스스탄)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 세계특별장사전 경기결과 우승 크리스티나(스페인) 준우승 순지드마(몽골) 공동 3위 아노진(몽골), 다야나(카자흐스탄) 공동 5위 세짐(키르기스스탄), 가이아(이탈리아), 사니에트(키르기스스탄), 마리암(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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